김정자 사진
김정자
직위(직급)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전 정무차관
대학원 취득학위
사회사업학과 석사 및 사회복지학과 박사 졸업

세부내용

김정자 박사는 1983년 여성문제전담 연구기관인 ”한국여성정책연구원(출범 당시는 한국여성개발원)“이 출범하자 책임연구원으로 입원, 여성문제 연구에 매진, 제6차 국가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에 참여하여 사상 처음으로 여성 정책이 국가발전계획에 통합시키는 큰 역할을 주도적으로 이루어 냈다. 이후 제7차 계획에도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하여 여성정책 입안의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담당했다. 연구원 재직시 많은 연구보고서와 논문을 집필하였고 부원장, 원장을 역임하고 정무(제2)차관으로 부임하여 정부의 여성 정책을 책임지게 되었다.

정무차관으로 재직 중 “여성사회참여확대 10대 과제”(1995년)를 청와대 정책수석 박세일, 정책비서관 전성철, 동국대 조은교수 등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입안하여 여성문제 정책화에 기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여성발전기본법“(그 간의 “남녀고용평등법”, “모자복지법”,“영유아보육법” 등 여성관련특별법을 모두 아우르는 기본법) 제정에 앞장섰다. 이 여성발전기본법에 근거하여 1996년부터 시행되었던 “여성발전 5개년계획”이 수립되었고, 지방정부는 지역특성에 맞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여성발전 5개년계획이 입안되어 여성정책 실현을 위한 노력이 전국 차원에서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정부가 바뀌어도 현재까지 이 5개년계획 수립은 시행되고 있고 여성주간, 여성기금마련 등 의제들이 실천되고 있다. 그 후 신라대학교, 계명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등에서 초빙교수로 후진 양성에 열정을 쏟아 왔다. 수많은 국제무대에서의 활동은 물론 다양한 NGO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한중여성지도자 교류에 기여했고, 환경문제에도 깊숙히 참여하여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도 했다.